무 효능 무우 보관법 냉장고 보관방법

목차
▶ 무 생산지 및 종류
▶ 무우 효능
▶ 무 보관방법 냉장고 보관방법
▶ 맛있는 무 고르는 방법

 

 

 

밥반찬으로 없어서는 안되는 깍두기, 김치류는 물론 소고기 뭇국, 무조림, 무나물 무침 등 국과, 조림, 나물같이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는 무. 양귀비목 십자화과에 속하는 초본식물로 배추, 고추와 함께 한국에서 많이 사용하는 3대 채소로 꼽힌다.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으로 알려져 있는데 품종이 다양하고 각 부위마다 조금씩 다른 맛을 내기 때문에 쓰임새도 조금씩 다르다.

 

 

 

 

무 생산지 및 종류

월동무, 총각무, 열무, 봄무, 일본무 등 종류가 다양한데 한국에서 재배되는 무는 알싸하면서 달콤한 맛을 낸다. 

주요 생산시는 계절별로 다른데 간단하게 알아보자면 봄에는 전북/충남에서 주로 생산되고, 여름에는 강원 평장/정선/강릉에서, 가을에는 강원 홍청/평창, 경기 여주에서, 겨울에는 제주도에서 주로 생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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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효능

소화기능개선

무에는 단백질과 지방을 분해하는 성분인 아밀라이제가 함유되어 있는데, 해당 성분은 위장 기능을 개선시켜주는 효과도 있어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 무를 섭취하면 좋다. 

 

감기예방

비타민 C가 풍부하고 감기 균 억제 기능이 있는 성분 및 칼슘, 철분, 칼륨 등 다양한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어 감기예방에 효과적이다. 

 

성인병예방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 기능이 있는 무를 꾸준하게 섭취할 경우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칼륨 등 항염증 효과가 있는 다양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관절 및 각종 염증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변비예방

무 뿌리에는 섬유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를 촉진하고 배변활동에 도움을 준다. 수분 함량이 특히 높고 열량이 낮은 반면에 포만감은 큰 편이라 식단조절 및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숙취해소

수분 함량이 높아 체내 숙취 성분 배출을 도와준다. 높은 수분함량을 자랑하는 무는 숙취해소에 효과적이며 탈수증상을 막아주기도 한다. 

 

 

 

 

 

 

무 보관방법 냉장고 보관방법

무 오래 보관하는 방법 신선하게 보관하기 위해서는 약 4~5도 정도의 선선한 온도에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무 보관방법은 손질 전, 손질 후 올바른 보관방법이 다르다.

 

무 손질 전 보관방법 먼저 알아보자. 무를 손질하지 않고 흙이 묻어있는 상태에서 신문지에 돌돌말아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하면 일주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수분이 나오는 채소이기 때문에 신문지나 키친타올 등 수분을 어느정도 흡수하는 것에 싸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잎은 잘라내고 뿌리가 있는 상태로 보관하면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적정 온도가 맞춰져 있는 냉장고 야채칸에 보관하는 방법도 추천한다. 

손질을 한 상태에서 보관하는 방법도 있는데, 깨끗하게 씻은 무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밀폐용기에 담은 후 냉장보관하면 된다. 이 때 아래 위로 키친타올을 깔아주면 훨씬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맛있는 무 고르는 방법

무 표면에 상처가 없고 매끈하고 깨끗한 것을 골라야 한다. 육안으로 보았을 때 윤기가 있고 단단한 것이 신선한데, 표면이 물러져 있다면 보관 후 오래되었거나 신선하지 않을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무청 색은 선명한 초록색~연두색을 띄고 있는 것이 싱싱한데, 만약 무청이 잘려져 있다면 잎이 잘린 부분이 변색이 되지 않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변색이 되었거나 잘린 부분에 구멍이 보인다면 신선도가 떨어지고 구멍 사이로 바람이 들어 식감이 좋지 않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