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효능 손질하는 방법 브로콜리 세척하는 법

목차
▶ 브로콜리 제철
▶ 브로콜리 효능
▶ 브로콜리 손질하는 방법
▶ 브로콜리 세척하는 방법

 

 

▶ 브로콜리 제철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된 브로콜리. 사계절 내내 즐겨먹는 채소 중 하나인데 11월부터 4월까지가 제철이라 주로 가을과 겨울 수확되는 여름 작물이지만 요즘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 항상 찾아볼 수 있어 접하기가 쉬울 뿐만 아니라 조리법도 다양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채소이다. 겨자과에 속하는 짙은 녹색의 채소로 '녹색 꽃양배추'라는 명칭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항산화 물질과 다량의 칼슘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많은 이점이 있다. 영양소가 풍부한 채소 브로콜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 브로콜리 효능

 

1. 항암효과

 

비타민 C,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항산화 작용을 한다.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 생성되기 전단계의 물질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영양소인데 체내의 유해산소를 제거해 암, 심장병 등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발암물질을 해독하는 인돌, 샐레늄, 설포라판 등 기타 항암성분도 풍부하여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암세포 성장 억제에 도움이 된다. 브로콜리를 즐겨먹을 경우 폐암, 위암, 대장암, 자궁암 등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는 역학조사 결과가 있는데 특히 주 2회 브로콜리를 섭취한 남성의 경우 전립선암 발병 가능성이 45%가 낮아졌다는 결과도 있다. 

 

2. 골다공증 예방

칼슘과 비타민 C 함량이 높아 골다공증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브로콜리 100g당 무려 98mg의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는데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에 달하는 양으로 브로콜리에는 다른 작물에 비해 비타민 C가 아주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브로콜리를 꾸준히 섭취하면 뼈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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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치매예방

설포라판 성분이 뇌를 튼튼하게 하여 치매예방에 효과적이며 기억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브로콜리는 자폐아 증상 개선 효과 및 기억력 손상 예방 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 

 

4.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각종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며 칼륨이 풍부해 고혈압 예방 및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도움이 된다. 

 

 

5. 다이어트 및 눈 건강 관리

비타민 C, 칼슘, 비타민 K, 비타민 A, 철, 마그네슘 등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영양소 창고라고도 불린다. 100g 당 칼륨은 370mg가 함유되어 있으며 빈혈 예방과 임산부 기형아 출산 위험을 낮추는 엽산 및 철분도 풍부해 임산부가 섭취하면 좋은 식품 중 하나이다.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 식이섬유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브로콜리 칼로리는 100g 당 28kcal 로 낮은편이라 다이어트 및 식이조절을 하는 사람에게도 좋다. 

 

 

참고문헌 NAVER 지식백과

 

 

 

 

 

 

 

 

 

▶ 브로콜리 손질하는 방법

브로콜리 손질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사진과 같이 줄기에 붙어있는 이파리를 떼어주면 된다. 브로콜리는 줄리를 잘라낸 단면이 마르지 않고 싱싱한 것이 가장 좋으며 줄기에는 식이섬유 함량이 높고 송이보다 영양가가 높기 때문에 간단하게 손질한 후 모두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줄기 부분까지 모두 섭취하려면 줄기 밑동과 표면도 얇게 제거하는 것이 좋은데 포장 및 보관 중 공기가 닿아 검게 변하거나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보관 중 송이가 마르거나 색이 노랗게 변한 경우에는 해당 부분을 제거하고 섭취하는 것이 좋다.

 

 

 

 

 

▶  브로콜리 세척하는 방법

1. 브로콜리가 잠길만한 큰 볼을 준비한 후 물을 담고 식초를 2스푼 정도 넣어준다.
2. 베이킹소다 1스푼도 같이 넣어준다.
3. 식초물에 10분 가량 브로콜리를 담궈둔다. (송이 부분이 밑으로 향하게 두어야 한다)
4. 담근 상태에서 여러번 흔들어 이물질을 제거한다.
5.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세척한다. 

 

 

브로콜리 깨끗하게 세척하는 방법도 알아보자. 브로콜리 송이 부분에는 보이지 않는 먼지와 오염이 아주 많기 때문에 깨끗하게 세척 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간혹 물로 휘리릭 헹궈 바로 조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송이 사이에 끼어있는 먼지가 제대로 씻겨지지 않은 상태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브로콜리 씻는 법 우선 브로콜리가 담길만한 큰 볼을 준비한다. 

 

 

 

 

 

브로콜리 송이에는 연약한 꽃 부분을 보호하기 위한 보이지 않는 유막이 있어 송이 사이사이에 물이 들어가지 않고 또르르 흘러내리게 된다. 브로콜리 세척법 흐르는 물에만 씻을 경우 이물질이 그대로 남아있게 되니 세척에 주의하도록 하자.

 

 

 

 

 

 

브로콜리가 잠길 만큼의 물을 담은 후 식초를 넣어준다. 

 

 

 

 

 

 

베이킹소다도 함께 넣어주면 세척 효과가 좋아진다. 과일 채소를 씻을 때는 식초와 베이킹소다를 무조건 사용하는데 식초 + 베이킹소다를 섞으면 기포가 일어나면서 표면에 남아있는 이물질에 달라붙어 쉽게 제거된다. 특히 껍질채로 섭취하는 샤인머스캣, 사과 등은 두 가지 조합으로 세척하는 것이 가장 좋다. 집에 베이킹소다가 없는 경우 식초로만 브로콜리 세척하기 해도 무방하다. 

 

 

 

 

 

 

브로콜리 송이가 아래로 향하게 고정한 후 10분 가량 기다린다. 이 과정에서 송이에 남아있는 흙, 이물질, 먼지 등이 떨어져 나가게 된다. 브로콜리를 조리하거나 데치려고 한다면 냄비에 물을 올리고 미리 준비를 해두는 것도 좋겠다. 

 

 

 

 

 

 

브로콜리를 물에서 꺼내기 전 양옆으로 흔들어 남아있는 이물질을 모두 헹궈낸다. 송이 위에 기포가 보이는데 사이사이에 끼인 먼지가 잘 제거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식초물에 담궈 헹궈주면 브로콜리 색도 푸릇푸릇하니 조금 더 싱싱해진 느낌이다. 

 

 

 

 

 

 

브로콜리를 꺼낸 후 담궜던 물을 살펴보니 이물질과 먼지가 보인다. 제대로 세척하지 않으면 지금 보이는 이물질을 모두 섭취하는 것이니 브로콜리 깨끗하게 세척하기 조금은 번거롭더라도 꼭 해주어야 하는 과정이다. 

 

 

 

 

 

 

마지막으로 흐르는 물에 씻어주고 줄기를 잡고 송이가 물에 잠기도록 뒤집어서 한 두번 더 흔들어가며 헹궈주면 브로콜리 세척법 끝이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간단한 작업이라 금방 끝난다. 

 

 

 

 

 

 

세척이 끝난 브로콜리는 먹기 좋게 잘라 찌거나 삶아 조리를 해주면 되는데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채소이다. 브로콜리 조리법은 다음 포스팅에서 다뤄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