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썸머블라썸이에요. 쑥쑥 자라고 있는 9개월 아기와 함께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데요, 이사를 한 후 텅텅 비어있는 아기집 인테리어를 어떻게 할지 계속 고민하고 있는 중이에요. 아기방이 새로 생기기도 해서 최대한 예쁘게 꾸며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 사실 SNS에 보이는 것 처럼 감성 가득한 분위기를 만들고 싶은데 왜 잘 안되는지....ㅎㅎㅎ 지금은 아이가 아직 너무 어려 인테리어나 꾸미기 보다는 안전이 우선인 것 같아 가구나 큼직한 소품에 대한 욕심은 버리고, 엄마 나름대로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느낌을 내고 싶어서 작은 소품이나 스티커를 이용하고 있어요. 9개월이 지나가며 스스로 잡고 일어나기도 하고, 아주 잠깐이지만 혼자서 중심을 잡고 서있기도 하는 우리 아가를 위한 맞춤 인테리어! 곧 걸어다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