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이마트 블랑제리 가성비 끝판왕 맛있는 빵집

안녕하세요.
썸머블라썸이에요.


오늘은 이마트 블랑제리 리뷰를 해볼거예요.
빵을 정말 좋아해서 나름 빵에 대한 기준이 높은 편인데 이마트빵집 블랑제리에서 구매한 빵들은 대부분 괜찮더라고요.

 

 

제가 방문한 곳은 이마트 성남점이에요.

육류 코너를 지나면 한켠에 블랑제리 이마트빵집이 보이는데 대형마트 PB 베이커리인데도 인테리어를 정말 잘 해두었네요.

예전에는 마트내 빵집은 가격만 괜찮고 맛은 별로인 느낌이 강했는데 요즘에는 이미지가 확 달라졌어요.

 

 

 

 

 

 

 

 

 

 

 

 

 

고급 베이커리 저리가라 하는 느낌의 이마트 블랑제리의 모습이에요.

빵 진열을 잘 해두어서 먹음직스럽게 보였어요.

오른쪽 끝으로 가면 갓 구워낸 빵을 바로바로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구리볼, 찰깨빵 등 추억의 옛날과자도 판매하고 있고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구리볼, 흑임자랑 오리지널 두 가지 맛이 준비되어 있었네요)

 

 

 

 

 

 

 

 

 

 

 

냉장코너에는 샌드위치와 옛날햄버거빵도 판매하고 있어요.

 

 

 

 

 

 

 

 

 

 

 

 

 

이마트 블랑제리 식빵, 모닝빵, 잼 코네예요.

식빵 종류가 다양하고 신선해보여서 무의식적으로 한 봉지 집어올 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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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끝판왕 베이커리라는 이유 중 하나.

번들존에서 원하는 빵을 골라 구매할 수 있는데 3봉지에 10,900원 밖에 안한다구요!

그렇다고 양이 적거나 맛이 없는 상품이 아니라 마들렌, 찰깨빵, 브라우니 등등 다양한 종류의 빵이 한 봉지에 넉넉하게 담겨져 있어요.

 

 

 

 

 

 

 

 

 

 

 

 

 

 

번들존에 준비되어 있는 빵 종류예요.

사진을 모두 찍지 못했는데 번들존 빵 종류는 무척 다양했고, 이마트 방문할 때마다 블랑제리에 가서 빵을 사오는데 갈 때마다 종류가 바뀌어서 선택 폭도 넓었어요.

일반 베이커리나 조금 유명한 빵집에 가면 한 봉지에 4~5천원 정도로 판매할만한 양이 포장되어 있어 가성비 대박이다 싶었네요.

 

 

 

 

 

 

 

 

 

 

 

 

 

번들존 옆에는 로프존이 있는데 페스츄리나 크기가 큰 빵을 할인해서 판매하는 구역이에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가면 항상 페스츄리 3개 번들로 할인해서 판매하잖아요.

그거랑 동일한 상품도 있고 할매입맛 저격하는 씨앗듬뿍 빵도 있어요.

원하는 양과 종류를 골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니 정말 합리적인 것 같아요.

 

 

 

 

 

 

 

 

 

 

 

 

 

로프존에서 판매하는 이마트 페스츄리 종류도 찍어왔어요.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다양한 종류가 있으니 꼭 한번 방문해 보셔요.

 

 

 

 

 

 

 

 

 

 

 

 

 

저는 번들존에서 빵을 사왔는데요,

3봉지를 골라 전용 종이백에 담아 바코드를 꼭 붙여가야 할인이 적용된다고 해요.

바코드 없이 빵만 골라가면 정가로 결제되니 반드시 챙겨가야겠죠?

빵을 골라 직원에게 말씀드리니 직접 포장을 해주셨어요.

 

 

 

 

 

 

 

 

 

 

 

 

 

남편픽 마늘스틱, 크림치즈호두볼, 제가 제일 좋아하는 구리볼 3가지를 골라보았어요.

마늘스틱은 제 입맛에 살짝 단단하고 퍽퍽한 느낌이 있었는데 남편은 맛있다며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우유에 찍어먹으면 부드럽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실패없는 크림치즈호두볼은 말할 것도 없고 구리볼도 달달하고 부드러웠어요.

냉동실에 살짝 얼려먹으면 출출할 때 간식으로 딱이죠.

 

 

 

 

 

 

 

 

 

이 가격에 이정도 양과 퀄리티라니 정말 마음에 쏙 들었던 이마트 블랑제리 베이커리.

가성비와 맛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맛있는 빵집 자주 방문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