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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제철 음식 고구마 효능 고구마 오래 보관하는 법

썸머블라썸 2023. 10. 2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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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해지는 10월의 제철 음식 중 하나인 고구마. 오븐에 구워먹거나 찜기에 쪄서 달큰하게 먹어도 정말 맛있죠. 조리도 간편하고 영양가가 높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식품 중 하나지요. 달달한 맛에 국내에서 인기가 많을 뿐만 아니라 GI지수와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도 사랑받는 음식이에요. 고구마를 더욱 맛있게 즐기기 위해 고구마 효능과 고구마를 오래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해요.

 

 

 

 

 

 

 

고구마 효능 

 

영양가득한 음식을 즐기기 전 고구마 효능 먼저 알아보아요.

  1. 체중 관리에 효과적: 고구마는 낮은 열량을 가지고 있는 음식이에요. 식이섬유와 복합 탄수화물이 아주 풍부해서 포만감이 좋은 음식이지요. 우유나 차와 함께 섭취하면 포만감이 높아 식사대용으로 챙기기 좋아 체중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2. 면역 강화에 효과적: 비타민 C와 다양한 항산화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신체의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줘요.
  3. 눈 건강 관리: 눈 건강 관리에 효과적인 비타민 A가 함유되어 있어요. 꾸준히 섭취할 경우 야맹증이나 녹내장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4. 피부 건강 관리: 비타민 C와 E는 피부결을 관리하고 피부의 손상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에요.
  5. 소화 기능 개선: 식이섬유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고구마는 소화를 도울 뿐만 아니라 변비를 완화하는 효과도 있어요.
  6. 혈당 조절 기능: 당의 소화가 느린 성질을 가지고 있어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좋은 음식이에요.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죠. GI지수가 낮은 음식으로 혈당 관리가 필요한 분들이 많이 찾는 식품이에요.
  7. 풍부한 영양가: 고구마는 비타민 A, 비타민 C, 칼륨, 식이 섬유, 철, 베타카로틴 등 다양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건강식품으로 섭취하기 좋아요.
  8. 항산화 효과: 고구마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해요. 베타카로틴 성분이 신체 내부의 세포 손상을 줄여주고 심장 질환 및 암세포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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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오래 보관하는 방법

 

맛있는 고구마를 오래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어요. 잘 보관해서 필요할 때 꺼내어 사용할 수 있게 보관방법을 잘 지켜주세요.

 

  1. 서늘하고 건조한 장소에 보관하기: 습기와 높은 온도에 취약한 식품이기 때문에 고구마를 저장하는 장소는 서늘하고 건조해야 해요.
  2. 통풍이 잘 되는 곳: 선선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고구마를 보관해주세요. 통풍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쉽게 썩을 수 있어요.
  3. 직사광선, 햇빛 차단: 고구마는 직사광선을 피해 보관해야만 해요. 햇빛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하며 어두운 곳에 두어야 잘 보관할 수 있어요.
  4. 표면 닦아주기: 고구마를 보관하기 전 껍질 표면을 살살 닦아주세요. 수분기 많은 흙이 붙어있지 않아 더욱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해요.
  5. 흙 남기기: 고구마 보관 시 붙어있는 마른 흙을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두는 것이 좋아요. 흙은 고구마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흙이 묻어있는 상태 그대로 선선한 곳에 보관해주세요.
  6. 분리 보관 필수: 다른 식품과 접촉할 경우 상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따로 분리해서 보관해야 해요.
  7. 주기적으로 보관상태 확인: 주기적으로 보관 중인 고구마 상태를 체크하고 상한 부분이나 무른 고구마가 있다면 바로바로 제거해주세요. 무른 상태의 고구마가 있다면 곰팡이가 필 수 있어요. 보관기간이 오래된 것 부타 사용하면 좋겠죠?
  8. 고구마 뿌리 유지: 뿌리나 수염 부분은 잘라내지 않고 보존하면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어요.
  9. 냉동보관: 고구마를 더욱 오랫동안 보관하는 방법 중 하나는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에요. 깨끗하게 세척한 후 껍질은 벗겨 잘게 자르거나 일정한 크기로 다진다음 밀봉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할 수 있어요. 이렇게 하게되면 몇 개월 동안 고구마의 신선도가 유지되며 더욱 오래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


 

 

이렇게 상자에 신문지를 깔아두고 고구마가 서로 겹치지 않게 보관하면 좋아요. 이 상태 그대로 선선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 예를들어 햇빛이 잘 들지 않는 베란다나 시원한 방 안에 두면 오래 보관할 수 있지요. 흙과 뿌리가 그대로 있는 상태로 보관하면 상하거나 썩을 위험 없이 신선함 유지가 가능해요. 고구마는 땅 속에서 나온 뒤 바로 섭취하는 것 보다 어느정도 숙성 후 섭취하는 것이 더 맛있는데요, 잘 보관하는 시간이 고구마 숙성을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어요.

 

 

 

 

 

 

 

 

고구마 냉장보관은 NO

 

고구마를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는 이유도 알아볼게요. 예전에 고구마를 김치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표면에 곰팡이가 심하게 펴서 먹지 못하고 다 버렸던 경험이 있거든요.

 

  1. 변질될 위험이 있다: 온도가 낮은 냉장고에 냉장보관할 경우 스쿠알렌, 섬유질 및 탄수화물 등의 성분이 변질될 가능성이 있어요. 성분 변질로 인해 식감과 맛이 손상될 수 있으니 냉장보관은 하지 않는것이 좋아요.
  2. 당의 변화: 냉장보관 시 고구마 내부의 전분을 당으로 변화할 수 있어요. 전분이 당으로 바뀌면서 맛이 달게 변하며 요리하는 데 영향을 줄 수 있어요.
  3. 습기에 취약하다: 냉장고 내부는 습기가 높은데 습기에 취약한 고구마의 부패를 촉진시킬 수 있어요. 고구마 냉장보관 할 경우 곰팡이가 피거나 부패할 수 있답니다.
  4. 고구마 맛 변질: 냉장고에서 보관할 경우 특유의 풍미를 잃을 수 있는데요, 실온에서 보관하는 고구마가 가장 맛있다고 해요.

서늘하고 건조한 장소에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오랜 기간동안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냉장보관은 신선도와 맛을 유지하는데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상온에서 잘 보관해주는 것이 좋아요.

 

고구마 수확 시기는 고구마를 재배하는 지역과 품종, 재배 조건, 기후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요, 일반적으로 가을에 수확하는데 수확 후 어느정의 숙성을 거치면 더욱 맛있는 고구마를 즐길 수 있어요. 한국 고구마 수확시기는 주로 선선해지는 10월과 11월이며 앞서 말씀드린대로 지역과 기후, 품종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어요. 

 

 

 



이렇게 고구마 효능과 보관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는데요. 맛과 영양소가 풍부한 고구마 오래 보관하며 맛있게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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